0
 93    1  5


Name  
   김홍진 
Subject  
   고향에 갔다왔어요
일요일 대미사 끝나고 대천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저번주에 갈려했으나 애들 진도때문에 여의치 않았는데
이번엔 현충일이 월요일에 끼고 학원도 쉬기 때문에
발걸음 뛰기 쉬웠네요.
어머니 좋아하시는 해물하고 맛있어뵈는 참외 몇덩이
사가지고 갔지요. 이번에 처음부터 연락도 안하고 갔네요.
저번에는 천식때문에 안좋아보이셨는데 이젠 밝은 모습을
뵈니 맘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다음날 화성 화암리에 계시는 이모댁에 갔었어요.
그런데 집에 안계시고 출타중이시네요.
저번에 어머니한테 이모님이 집에 있는 앵두 따가래서
그릇몇개가지고 출동을 했었지요.
둘째형수+예슬이+우리식구 네명=6명 ㅋㅋ
집안에 두그루, 집밖에 두그루의 앵두나무가
온통 빨갛게 매달렸더군요.
빛깔이 영롱하게 빛나는 앵두를 정신없이 먹다가, 따다가
하였지요.
옛날 어렷을적에 집안에 보리수나무하고 앵두나무 있는 집이 제일로 부러웠어요.
이웃집 봉희네 집에 앵두따먹다가 들키기도...

화암리 뒷산에 가면 가재도 있다길래 비포장으로 차를
몰고 한 이백미터 쯤 가니 계곡이 나오더군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돌을 하나 열자마자
고 귀여운 가재 등이 설핏 보이는 군요.
한 두 마리 잡다보니 재미가 들려
작은놈 큰놈하여 여덟마리 잡아서 예슬이 주었습니다.
요한이도 꽤나 재미있어하고...
예슬이는 일년동안 가재키우다 며칠전에 죽었다고해서
안심하고 주었지요. 붕어밥을 잘 먹는답니다.

우리집 뒷뜰에는 대나무가 많아요.
뒷산에는 팔뚝만한 대나무 순이 많이 나와있어서
대여섯개 끊어서 가져왔습니다.
이곳 전라도사람들은 대나무 순을 잘 무쳐먹더군요.

잠시이지만 고향에 다녀오니 불안한 마음이 가시는군요.
늘 고향에서 어머니 보살펴주시는 둘째형님부부가
고맙고 든든하답니다.
 


93
 흑산도 휴가 8월1-2일

김홍진
2007/08/27 3317
92
 애들 작은 이모네가 다시 떠났네요.

김홍진
2007/07/16 2091
91
 애들 작은 이모네 가족이 왔어요

김홍진
2007/06/01 2150
90
 예슬이 외할아버지 돌아가셨네요. 명복을 빕니다

김홍진
2007/04/12 1251
89
 기쁜 성탄~

김홍진
2006/12/26 1342
88
 제주도 휴가 [4]

김홍진
2006/07/27 1482
87
 장수 와룡리 휴양림 [3]

김홍진
2006/07/18 1852
86
 슬픈 소식 [4]

김홍진
2005/12/25 1488
85
 지윤이네가 놀러왔었어요

김홍진
2005/11/07 1471
84
 피츠버그 출장중 [1]

김홍진
2005/10/12 1949
83
 가을 외출 [1]

김홍진
2005/09/26 1550
82
 지난 주말~

김홍진
2005/08/08 1317
81
 가족 캠프 [3]

김홍진
2005/07/25 1906

 고향에 갔다왔어요

김홍진
2005/06/07 1469
79
 둥글이네집 속사정 [5]

김홍진
2005/05/06 1193
78
 식목일 월출산 산행

김홍진
2005/04/06 1263
77
 가족 근황

김홍진
2005/03/24 1315
76
 왕공주 생일 축하~ [1]

김홍진
2005/02/21 1333
75
 만남 @ 광주 [2]

김홍진
2005/01/25 1860
74
 경기도 화성에 사는 둘째처남댁에 다녀왔네요 [2]

김홍진
2005/01/03 1955
  1 [2][3][4][5]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JiYoo / avatar by minid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