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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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김홍진 
Subject  
   목련
목련 


창가에 목련 하나
깨끔하니 서 있다

겨우내 간직한
하늘 밑
소곤대던 이야기
곱게 접었다가
하늘 향해
수 없이 펴든 손
부끄럼 하나 없다

너의 숨결, 노래
햇살처럼 퍼져
춤춘다,
덩실 더엉실

몇 날 꼬박
그렇게 춤추다
소리없는 눈물로 스러질
내 사랑이여 


.............................................
2003. 03.26
회사 식당 옆
창밖의 목련을 보며...


 
근순~이
목련꽃을 보믄 '겸손'이란 꽃말을 달아주고 싶다.젤루 먼져 봄을 알리려 피었다가 어느새 사~알~짝 져버리는 순수하고도 이쁜...꽃.바로!넌 '겸손'이야 [200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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