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있는 풍경

0

100

2

5

Name


	김홍진

Subject

너의 소리

너의 소리 - 김홍진 친구가 필요할 땐 달에게 별에게 또는 지나는 바람에게 말을 건네어 보곤 한다 오늘 밤 작정하여 마음의 짐 하나 들고 친구를 찾았다만 다들 입을 닫아 걸고 미소만 질 뿐 덕지덕지 타일을 입은 직방형 벽 무늬에 눈길이 머문다 무 무 무 무 무 무(無無無) -아무 할 말이 없다- 마음의 짐은 덜지 못하고 친구는 하나 더 늘었다 .................................... 2004. 1. 29 ♬ Secret Garden-Serenade To Spring ♬

김홍진

밤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내품은 소리를 이제서야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응답없는 당신에게서는 단 한마디의 답을 들을 수는 없었습니다. 담벼락에 엇갈려 포개진 무늬가 나에게 주는 소리를 새겨듣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나의 소리라는 것을...느낍니다

[2004/01/29]

와인

정작 중요한 것은 나의 소리라는 꼬리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늘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2004/02/02]

김홍진

요즘 와인님 홈에 못 들렀네요. 시간내서 함 들러봐야지...고마워요

[2004/02/03]

Category

80

자작시

나무를 보며 [2]

김홍진

2003/10/08

912

79

자작시

들국화를 기다림 [2]

김홍진

2003/10/26

920

78

자작시

함박눈 내리는 밤

김홍진

2004/01/25

921

77

자작시

비가 와서 2

김홍진

2003/11/10

922

76

자작시

김홍진

2004/01/12

924

75

자작시

반달 [2]

김홍진

2003/12/01

927

74

자작시

소망한다 [2]

김홍진

2003/12/09

935

자작시

너의 소리 [3]

김홍진

2004/01/29

940

72

자작시

김홍진

2003/09/30

942

71

자작시

김홍진

2003/06/23

942

70

자작시

사랑한다는 것 [2]

김홍진

2003/11/13

942

69

자작시

목련 [1]

김홍진

2003/03/26

945

68

자작시

김홍진

2003/07/03

946

67

자작시

김홍진

2004/01/18

950

66

자작시

쉽고도 어려운 그 말 [2]

김홍진

2003/11/05

952

65

자작시

김홍진

2003/06/28

954

64

자작시

불갑 저수지 [3]

김홍진

2003/04/22

960

63

자작시

저녁 [1]

김홍진

2003/11/24

960

62

자작시

김홍진

2003/03/22

964

61

자작시

보리짚 태울 때

김홍진

2003/06/14

964

[1] 2 [3][4][5]

Copyright 1999-2025 Zeroboard / skin by JiYoo / avatar by minid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