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 배꼽잡는 이야기를 아시면 올려줘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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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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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아~ 제 처좀 말려줘요~

SBS 연기대상에 "파마의 연인" 송여사와 박시냥이
공동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올핸 드라마 커플이 유난히 공동수상이 많았는데
SBS에도 예외는 없는듯.
파마의 연인에서 파마의 진수를 보여준 송씨는
전국적인 파마의 열풍을 몰고 오기도해서
송여사의 파마에 따라 미용실에서 북새통을 이뤘다는 후문.
정작 박시냥은 한번도 파마를 안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드라마가 끝난게 오래되어 송여사는 이미 장발이 되어
거리에 나서도 알아보는 시청자가 없을 정도.
한 때 드라마에서 박시냥이 "애기야 파마하러 가자~"
대사가 유행하여 2004년 전국을 강타했던 명대사가
되기도 했다.
부산에 사는 E 미용실 대표는 대체 그 파마약을 밝히지
않으면 폐업을 한다는 엄포에 한 때 1회분의 방송이
지연되어 시청자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상...구라신문 12면 전문 발췌 ㅋㅋ
(절대 펌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