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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김홍진 
Subject  
   2005년 부활절을 넘기며
이번 부활절은 만감이 교차하는 날이 되었다.
어느 때 보다도 느슨하게 시작했고
어느 때 보다도 더 집중해서 연습했었다.
터너(Tuner) 미사곡을 택했었는데
이번에 접해보니 예전에 했었던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소한 부분도 많았었다.
지난 주는 매일 퇴근하여 맹연습에 들어갔었는데
거의 11시 정도 끝나고 아침에 일찍 출근하느라
몸이 많이 피로해졌었다.
게다가 금요일에 부서 체육대회한답시고 축구까지
뛰다보니 피로가 누적된 상태로 부활성야미사(토요일)을
맞게 되었는데...

아무튼 합창부분이든 쏠로 부분이든 열심히들
소리질러서(?) 잘 마치는 줄 알았는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특송을 봉헌 도중에 하다가
너무 길다고 잘린(?) 사건 때문에 성가대가 뒤집혀버렸다.
성야미사 끝나면 잘했던 못했던 뿌듯한 마음으로
막걸리에 쐬주에 얼큰하게 축제비슷하게 뒷풀이를
하는데 이번에는 그 사건 때문에 성가대가 단단히 삐진것이다.

넘기는 술이 달리가 없다. 2차가서 삐진사람 달래주고
어르고...그 다음날 대미사 까지 영향이 미친 것.
기분도 좋아야 제소리가 나는 법.
전날 늦게 자고 아침에 나오는 소리는 당연히 매끄럽지 못하고
한계음에서는 삑사리도 나오는 법.

한 자매님이 그동안 무리한 탓인지 솔로 맡은 부분이 높아
소리를 내지 못하자 다른 자매님이 도와서 이중으로
쏠로를 처리하는데...그만...조옮김(?)이 되버린 것.
아...아프다.

뭐...아뭏든...그렇게 부활절이 지났다.
지나고 나면 추억거리가 될 것이지만
고생은 고생대로 했으면서 뒷맛이 개운치 않은 부활절이었다.
그러나 저러나 남자 셋이서 테너, 베이스 해결해야되는
도시의 이 빈곤을 어떻게좀 해결해 주세요.

둥글이네 드나드시는 모든 분들에게
부활하신 주님의 기쁨을 함께 해요.
부활 축하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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