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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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김홍진 
Subject  
   한 여름 밤
      한 여름 밤 - 김홍진 해가 남기고 간 긴 입맞춤의 기억이 흐려지면 달이 뜨고 별은 또렸해진다 풀잎 사이로 바람이 지나면 낮에 데인 몸을 어루다 가끔은 숨죽인 비명이 땅벌레 울음에 지워지다가 사람의 뜰에서 여울 여울 선명해진다 차마 멀었던 사람아 훅훅 찌는 한 여름 밤에도 뜨겁게 안아보고 싶었다 사랑하는 사람아 ............................... 2004.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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