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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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김홍진 
Subject  
   민달팽이

    민달팽이 - 김홍진 버리고 다 버려서 가리울 것 없는 몸 느리디 느려도 돌아보면 눈부신 자취 지나간 발자국 위로 햇살조차 잘게 튕겨내는 아, 저 빛나는 삶! 부끄러운 나의 두 발 ..................................... 2004.6.4 민달팽이가 지나간 길은 시간이 지나면 굳어서 햇살에 반짝입니다. 그것도 발자국이 끊어지지 않는 계속되며 반짝이는 여정입니다. 우리의 인생 뒤돌아 보면 빛을 낸 때가 몇 번은 있겠지요. 저렇게 끊어지지 않고 반짝이려면 다 내어주고 맨몸으로, 가장 낮은데에서 느리게 저렇게 살아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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