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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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김홍진 
Subject  
   숙직
    숙직 - 김홍진 열 평 남짓 환한 숙직실은 내가 지키고 어둔 바깥엔 귀뚜리가 번을 선다 아침은 오고 가을은 또 예사처럼 지날거지만 졸린 깃 부벼대는 풀벌레의 가녀린 손짓이 없었던들 가을은 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또한, 풀벌레의 눈물겨운 노래가 없다면 나무는 제 잎을 놓아야 할 때를 잊어버릴지도 모른다 ..................................... 2004.9.6 2004.9.21 고쳐 씀 ♬ Merci Cherie(별이 빛나는 밤에 시그널) / Frank Pourcel ♬
 
벨라
풀벌레의 화음에 귀 기울이는 아우님 보이는 듯~ 슬쩍 눈을 돌리면 어느 새 낙엽 궁글리는 소리 들리네. 그런 작은 소리에도 민감해지는 계절. 조심스럽게 보내길..^^* [2004/09/21]
김홍진
가을이 깊어질수록 풀벌레 소리가 더 짙어져야하는게 당연한데 요즘은 이상하게 옅어지는 느낌이지? 오늘은 낙엽을 밟는게 왜이리 죄스럽고 부당한지...내가라도 낮게 깔리웠으면...싶어졌네 [200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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