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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엄마 
Subject  
   제대꽃꽂이를 하며
찬미예수님!!!

눈을 뜨고 오늘도 주님의 사랑안에서 당신께서 허락하신
좋은 몫을 오늘의 일을 시작하려한다.

제대꽃꽂이는 내가 좋아하는 꽃 보다는 주님의 말씀을 더
깊이묵상하고 또 다른 신자들이 성체조배와 미사때 더 깊이
묵상할수 있도록 도와 드려야 한다.
그래서 꽃의 색깔은 물론이고 소재하나 꽃 하나선택할때
신중하게 생각을 해서 준비한다.

오늘은 부활 5주일!!
주님의 새 계명에  대한 말씀이다.

먼저 이번주 봉사하기로 한 조가 만나서 묵상을하고
주제를 정해서 구상을 하며 꽂아야 될 화기, 화형, 꽃...등을 선택한다.
그리고  꽃 시장에 가면 오전 9시..
그때부터 꽃과 나의 전쟁이 시작된다.
우리가 구상했던 꽃은 있는지... 소재는 마땅한 것이 있는지...
지방이다보니 가끔 원하던 꽃이 없거나 색깔이 안 맞을때가 가끔있다.
그래서 구상이 완전히 달라지는 수도 가끔생긴다.   색깔과 꽃을 선택하면 다음은 가격과 전쟁..
예상했던 금액보다 지출이 많으면 제대회제정에 문제가 생기기때문에 최대한 절약해서
꽃을 사가지고 성당으로 가지고 가서 시원한 물에 담가놓으면 일단 준비는 끝난다.

다음날...
토요일 아침...  준비해놓은 꽃을 다듬고 지난주 썼던꽃은 최대한 살려 집에 가지고 가든지 아니면
성당에 묵상이나 성당 청소를 나오시는 분들에게 나누어 드리고
오늘 말씀에 맞게 구상한 대로 꽃을 꽃는다,.

먼저 제대앞...
서로사랑하여라" 주제를 정해놓고 시작했다.
여러개의 잎새란으로 주님을 향해 마음을 향한다.
한잎한잎, 여러사람의 마음이 한 곳으로 모아져서 하나가 된다.
백합--- 주님께  깨끗한 사랑을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한
말채나무-- 주님의 큰 사랑, 우리들의 작은 사랑을 하나하나모아 큰 사랑을 드리고싶은 마음에
크게 하트를...
핑크장미-- 주님을 향한 핑크빛 사랑, 성모성월에 드리는 장미 꽃 다발..
이렇게 제대를 하고 나면 감실.. 부활초, 성모성월에 성모님께도 작은 정성을....
오늘은 성모신심미사가 우리 성당에서 처음 있는 날이라 더욱 바쁘고  숨가쁘게 꽃꽂이를 끝냈다.
서로 도와가며 할 수있는만큼 열심히 하지만 그래도 부족하고 힘겨워하는부분은 주님께서
도와주시리라는 믿음으로 봉사를 한다.
이렇게 꽃을 꽂고나면 12시
구상한 대로꽃이 잘 꽂아지면 일주일이 기분 좋고 행복하지만 뜻대로 나오지 않으면
신자분들에게 일주일 내내  미얀한 마음은 꽂을 보며 분심이 들지 않을까 해서이다.
수녀님께 배우며, 깊이 묵상을 하고 꽃을 꽂지만 아직 실력이 안돼서 신자분들께
분심을 일으킬까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첫술에 배부르랴 싶어 열심히 꽃을 꽂는다.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해 주시리라는 믿음과 기쁘고 아름답게 보아주는 신자분들이 있기에 늘행복하다.
 
김홍진
열정과 사랑으로 전례꽃꽂이를 멋지게 해내는 당신이 존경스러워요 ^^* [200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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