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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김홍진 
Subject  
   처가집, 큰 처남댁에 갔다왔습니다.
지난 29일 큰 누님 둘째 아들(그러니까 조카군요) 진욱이 결혼식에 평택에 갔었습니다.
훤칠한 키에 빼어난 용모, 신부도 활달하고 명랑하고 이뿌더군요.
잘 살거라는 느낌입니다.
그날 주례사가 엽기였죠.
"내 주례는 강력접착제야", "왜~"
"한번 붙여놓으면 안떨어지거든" 하면서
영원히 헤어지지않고 잘 살거라는 뭐 그런거겠죠.
그러면서 접착력이 약해지면 다시 온다고 하더군요.
참, 코메디가 뭔지...

결혼식 끝나고 처가집에 들렀습니다.
집에 아무도 없어서 드라이브 겸 용문사도 갔다왔지요.
저녁 늦게 갔다와서 추웠지만 좋았습니다.
수령이 천년이 넘는 커다란 은행나무도 보고요.
이 나무는 제가 어렸을 적에 달력에 나왔있어서 참 보고싶었던 나무였습니다.

다음날 서울 일원동에 사시는 큰처남 댁에 갔습니다.
처남댁이 아파서 일을 쉬고있는데 찾아가서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4 애들을 데리구 롯데월드 구경했지요.
추워서 많이 놀지는 못했지만 그런대로 잘 놀았습니다.
자이로드롭을 못 타봐서 그렇지만 지혜는 겁없이 잘도 타더군요.

그날 장모님은 성남에 찜질방에 들렀는데 지갑을 잊어버려서 곤욕을 치루셨는데 돈이 없어도 당당히 찜질방에 입장하시고 경찰서에 신고겸 경찰관아저씨 돈두 수거해서 용돈 만드시구해서 일박하시구 다음날 집에 오셨더군요.
너무나 당당하신 우리 장모님 화이팅입니다.

신정 전날에 큰 처남이 근무하는 몽촌토성에 들러 애들 현장학습도 하구왔지요. 좋은데서 근무하시는 큰처남이 부럽더군요.
그날 저녁에 종로에서 타종식이있어서 차출되어가셨는데 감기 걸리지 않고 잘 오셨는지 걱정입니다.

그날 둘째 처남까지 처가집에 합세하여 만두도 만들어먹고, 고기도 구워먹으면서 오랜만에 뭉쳤습니다.
셋째 처남댁이 휴가겸 친정에 가서 처남댁 얼굴을 못봤고 영원이 예원이 얼굴보지 못해 무척 섭섭했습니다.

5일간의 외유가 짧게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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